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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unbi Kim 조회수 1759 등록일 2009-01-11
제목 權과 中庸의 설명
양무제가 불교관점에서 지지리 못난 인물이엿는가? 굶어죽은 양무제가 된 귀신한테 그대는 만승천자가 되엇어도 어째서 꿀물 한 사발 못먹어 굶어죽고 그렇게 많은 탑과 절을 건설햇어도 귀하가 죽고 난후 내란통에 다 파괘 됫었으니 귀하가 생각해도 뭘 잘못 했지 않느냐고 물어면 양무제는 자기는 뭐가 잘못 됬는지 잘 모르며, 자기는 자기 능력한도에서 최선을 다해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했다 할것이다. 부처님 가르침이 불살생이고 범죄자도 나중 改過遷善 할수 있는데 死刑시켜 개과천선할수도 없게 하는 것은 잘못이고, 자기한테 반역한 그당시 개념으로 국가반역하고 같은 죄를 지은 자들을 그 지위에서 파면시키고 감옥소에 일정기간 가두면 됫지 죽일 필요가 어디 있는냐 할것이다. 양무제가 惡한 사람이 아니고 그 나름대로 뭘 착하게 할려고 노력한것은 小, 大乘 불교나 유교가 인정한다. 그렇지만 분명히 잘못했으니 그런 비참한 결과가 나온것이다. 소승불교에서는 양무제가 양무제 생 동안 이렇다할 잘못이 없고 양무제 비참한 운명을 갖게된것은 과거 정해진 업장으로 (決定業) 그렇게 된것일 뿐 이라고 한다. 權대승불교에서는 양무제가 小乘根機여서 方便 또는 權을 쓸줄 몰라서 정치하는데 실패한것이라고 한다. 이 권대승불교 개념에서 권이란, 가령 불살생은 default 법칙인데 가령 양무제 경우 신하장군 중 반역한자가 있어면 이 불살생 법칙을 당분간 차폐하고 다른 법칙 가령 반역죄를 처벌하는 국가 보안법같은 것을 가저다 적용해서 반역자를 死刑하는 것을 말한다. 實大乘이나 유교에서는 위의 권대승불교 개념과 틀리게 생각한다. 첫째 불살생이 default 법칙으로 여기여야 된다는 것을 반대한다. 유교하면 중용을 생각한다. 중용 (中庸: Doctrine of the Mean)은 불이 (不二: not two)에서 출발한다. 불이를 해석하는 것은 여러가지 있다. 여기서는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불살생은 善도 아니고 惡도 아니다. 불살생이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데 그 것이 제일원리 (first principle)가 되서, 쉽게 말해 불살생이 기준법칙이 되서 이갓에 상대되는 (its opposite) 살생은 악이다 하는 것은 잘못이다. 불살생을 善이라고 국집해서 정치하면 양무제 짝 밖에 안된다. 불살생이나 살생중 어느하나를 선으로 다른 하나를 악으로 규정하지 않고 형벌을 교화하는 수단으로 ( a Mencius’s saying) 간주해서 , 그 반역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고려해서 적절한 형벌을 반역자에게 가하는 것이 중용이다. 四書 (대학, 논어, 중용, 맹자)의 중용을 보면 自 他도 둘이 아니라고 한다. 자 타가 둘이 아니기 때문 군자 (임금 아들인데 선비가 군자이다)가 脩身, 齊家, 治國,平天下 할수 있는 것이다. 自 他가 둘이라면 왕 같은 국가수반이 아니면 治國할수 없고 세계를 지배하는 불교의 전륜성왕이 아닌한 平天下는 못 하는 것이다. 자 타가 不二기 때문 군자가 혼자서 치국 평천하를 할수있다. 사람의 성품도 常도 아니고 斷도 아니여서 程朱 (정명도 정명이 형제와 주희)의 무리들이 주장하는 것 처름 사람 성품이 理와 氣로 되여잇는데 죽어면 이는 하늘로 가고 기는 땅으로 가서 즉 분해돼 버려 없어지는 斷이 아니여서 범죄자를 죽여도 죽여도 개과천선 할 기회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범죄자가 나중 개과천선 할수 있다. (宋의 승상인 張商英이 유마힐所說經을 처음 읽어보니 그책 주내용인 불이 법문이 중용에서 말하는 불이와 같애 감탄하고 “오랑캐의 말도 능히 볼만한 말이 있구나” 하다가 나중엔 불교에 기울어 젔다.) 유교에서는 default 법칙을 세우지 않기 때문 특별한 권도가 없다. 중용이란 어느 한쪽을 (가령 불상생이나 살생) 善으로 국집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case by case) 가장 적절한 조처를 취할뿐이다. 유교에서는 중용이 정치의 원리이다. 양무제는 중국의 황제와 인도의 왕이 어떻게 틀리는지도 몰랏다. 인도의 왕은 그저 찰제리 족으로 태여놔서 관정식을 해서 왕이 된다. 태여나기를 왕족으로 태여나아되고 왕이 되기 위해 수행할 필요가 없다. 중국의 황제는 堯 舜 에서 계승되여 온기 때문 脩身, 齊家, 治國, 平天下해서 天命을 받어야만 한다. 脩身, 齊家, 治國, 平天下할려고 하는 사람을 君子라 한다. 군자는 누구든지 지가 군자이기를 원하면 군자인데 임금이 될수 있다. 천명을 안받고 世습해서 왕이 되면 진짜 왕이 아니고 王代理 (acting king)인데도 이런 왕대리도 있는것이 없는것보다 나을때는 왕으로 모셔야만 한다. 중국의 왕은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해서 왕이 됫기 때문 인도 왕처름 부처님께 절 할 필요없다. 인도 왕은 절해야 하지만 유교국가 왕은 절 안한다. 그래서 부처는 중국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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