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있으면 구정이 다가오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례상 차리는게 궁금합니다.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 형제는 고모 두분과 아버지 뿐이었습니다.
저의 형제는 1남 3녀. 큰언니는 결혼을 했고, 둘째 언니와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
막내가 남동생인데..
작년 9월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지에서 심장마비로 동생을 잃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동생이 차례상을 차려왔기 때문에 저는 음식준비는 할줄 알지만
제사에 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당장 명절이 다가와서 차례상 준비를 해야하는데.
집에는 엄마와 저, 언니 이렇게 셋뿐입니다.
동생도 혼인신고가 안되어서 저희 집에서 모셔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싶은것은.
차례상을 차릴때 예전에는 국그릇과 밥그릇을 성주, 할아버지, 아버지 이렇게 세개를 준비했는데.
1.동생꺼도 준비를 해야하는건가 그것이 궁금합니다.
2.그리고 상에 올려놓는거는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음식을 올려놓는 위치는 인터넷 조회를 해서 대충 알겠는데
제사 모시는분들 위치가 어느분이 먼저인지 알수가 없네요.
3. 지방도 써야하나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