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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창옥/김근중 | 조회수 | 1981 | 등록일 | 2007-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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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무국장 인사말씀(전주향교) | ||||
| 안녕하세요. 전주향교(全州鄕校)를 찾으신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향교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춘원입니다. 금번 전주향교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회원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서구 물질문명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이 사회가 비리 부조리로 얼룩지고,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무너져 인륜도덕(人倫道德)이 사라진지 오래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 이 사회가 건강을 유지하고 있음은 기성세대라고 일컷는 여러 어르신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후백제의 견훤의 도읍지이며 천년고도인 전주는 호남을 관리하든 전라감영(全羅監營)의 소재지로 멀리 제주도까지 관리하며 전북유교의 산실(産室)이기도 했던 이 고장이 이제 전국 25, 6대 도시로 위상이 내려 앉아 있음을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주향교 600 여명의 유림이 게시어 유가(儒家)의 본 뜻을 유지하고 지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면 이 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한 사람이라도 더 삼강오륜을 익히고,가르치어 실행에 옮기도록 지도한다면 하는 마음에서 전주향교는 전통명륜학당(傳統明倫學堂), 일요학교(日曜學校). 동. 하기(冬夏期) 방학동안 인성교육 등을 시키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 예절교육(禮節敎育)을 우리 꿈나무라 일컷는 전주 근교의 유아원(幼兒院) 어린이들에게 특별지도를 하고 있슴은 우리 전주향교 만이 해 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사업(敎育事業)이라 자부합니다. 이런 전주향교의 높고 깊은 뜻을 여러 국민들에게 전하고,홍보하고, 활성화하기위해 홈페이지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임을 깊이 인식하고 수행하여 인터넷 신세대(新世代)들에게 익히고 지도하고 가르치어 동방예의지국(東邦禮儀之國)이라 불리었던 아름다운 애칭을 다시 찾을 때 까지 우리 전주향교 유림들은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 큰 사업을 이루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살기 좋은 나라를 후대,후손 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읍시다. 끝으로 전주향교를 찾으신 회원여러분 그리고 유림들의 건강과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같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6월 全 州 鄕 校 事 務 局 長 山 民 金 椿 源 위글은 전주향교 사무국장님이 까페에 기고한 인사말입니다. www.//cafe.daum.net/2jh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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